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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음원수익 정산 못받은 이승기

by CR-MAN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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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승기 (출처 : Dispatch)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8년 연예계 생활동안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음원수익을 한번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예뉴스인 디스패치에서 2004년 1집으로 데뷔한 이후 18년간 음원수익을 단 한차례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1. 소속사 대표 의혹

해당 건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이승기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며 발생한 문제입니다. 권진영 후크 대표는 가수 이선희 매니저로 시작해 소속사를 만들어 이승기와 함께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승기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자 권진영 대표는 "내 이름 걸고 죽여버릴 거야" 라고 했다고 후크의 한 매니저가 얘기했다고도 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2. 18년간 마이너스 가수?

이승기는 18년간 가수생활을 해오며 한차례도 정산받지 못한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소속사에서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 음원 한번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느냐?, 너의 음원은 구매하는 사람들이 없다. 라는 등의 이유로 정산이 어렵다고 이승기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정산담당자의 실수로 음원 정산 내역이 이승기에게 전달됐고 이승기는 해당 정산내역을 보고 기뻐 선배 가수에게 "자신도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라고 얘기했는데 이상하게 여긴 선배 가수가 다시 확인 해보라는 말을하여 문제를 알게됐다고 합니다.

3. 소속사 압수수색?

지난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압수수색은 대표인 권진영 대표와 일부 임원의 횡령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고있지 않습니다. 

 

 

현재 권진영 대표는 이런 혐의가 있다면 모두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며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얘기들은 사실관계를 확인 해줄 수는 없지만 추후 정리하여 얘기하고 법적인 조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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